열매향이 달큰하면서 크리스마스 특유의 행복한 느낌을 그대로 차로 만든 것 같은 독특함이에요.

처음에는 독특한 향이 좋다가도 개성적이라서 갸웃했었는데, 마시면 마실수록 점점 더 좋아지고 무거운 느낌이 없어 데일리로도 적합하다고 느껴요.

크리스마스 티는 시중에 종류가 다양한 만큼 여러 가지를 맛보았지만 점점 특별함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있었는데 이 차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.

기간한정이므로 아쉬워질 때면 잔뜩 구매해둬야겠다는 생각도 있어요.

개인적으로는 한 김 식힌 150미리에 3분 우리고 있습니다. 가장 달큰하고 가벼운 것 같아요.

더 우리셔도 지나치게 무거워지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저는 유독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좋아해서요.

독특한 차이지만 평소 차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권해보고 싶습니다.

(환경을 위해 포장 없이 발송 부탁드렸는데 언제나처럼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!)